안창호, 인사청문회에서 종교적 신념 강조
후보자는 자신의 종교적 신념이 인권위원장의 역할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이 대치동 아파트를 장남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팔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당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던 시기라는 지적에 그는 폭등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장남 부부는 대치동 아파트를 전세로 내주고 현재는 강남의 다른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후보자는 자기 재산 관리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들은 그가 인권위원장으로서 적합한 인물인지에 대한 논란을 더욱 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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