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기계가 아니다" 경찰의 날 맞았지만.. 경찰은 '근무 환경' 항의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현장 경찰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경찰청의 일방적인 조직 개편을 비판하며, "경찰은 기계가 아니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특히 최근 시행된 순찰 및 보고 방식이 과로를 유발한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기동순찰대와 관련한 정책 실패와 근무 분담 갈등도 문제로 제기됐다.
이날 경찰청에서는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열렸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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