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갑론을박'
총학생회를 포함한 학생들은 근조 화환을 보내고 대자보를 붙이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약 1,600명이 공학 전환 반대 서명에 참여했다.
학교의 공시 자료에 따르면, 정원 외 남학생은 6명으로, 이들은 한국어 문화전공의 외국인 재학생이다.
학교 측은 남녀공학 전환 논의가 대학 발전 계획 회의에서 나온 의견일 뿐,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총학생회는 철회를 요구하며 무제한 토론과 피케팅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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