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국내서 디즈니 만난다


10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캐릭터의 공식 상품을 한국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백화점이 디즈니 스토어의 국내 운영권을 확보하면서 가능해진 것이다.

 

2023년 4월 현대백화점은 디즈니와 계약을 체결하고, 7월 판교점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후 6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디즈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롯데백화점도 디즈니 팝업스토어를 열어 경쟁에 뛰어들었다. 잠실점에서 다양한 인기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 킨텍스점에 디즈니 팝업 매장을 열 예정이며, 할인 혜택과 체험 요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디즈니 스토어 운영을 알리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디즈니 공식 상품과 라이센스 상품의 차이를 강조하며, 현대백화점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