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파리올림픽 응원봉' 제공 논란
대한체육회는 응원봉을 개당 2만 2000원에 구매했으나, 파리에서는 30유로(약 4만 4500원)에 판매됐다.
이기헌 의원은 "하이브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응원봉을 비싼 가격에 판매한 것은 의문"이라며 대한체육회의 수익 추구 의도를 지적했다.
대한체육회는 응원봉 판매가를 국내 아이돌 굿즈 가격을 참고했다고 설명했지만, 판매 부진과 가격 책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의원은 대한체육회가 관련 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newsnetpaper.com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