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구단들 '이 선수'에 주목..차세대 메이저리그는 누구?
김혜성은 지난해 MLB 도전 의사를 밝히고, 올해 초 구단의 동의를 받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진출을 준비해왔다.
현재 글로벌 에이전시인 CAA스포츠와 계약을 맺고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이며, 포스팅 신청을 위해 구단이 김혜성의 의료 기록을 제출해야 한다. 퇴소 후 본격적으로 포스팅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김혜성을 KBO의 뛰어난 수비수로 주목하며, 2루수 또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MLB.com은 시애틀 매리너스,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에인절스 등이 관심을 가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김혜성을 메이저리그 FA시장 26위로 평가하며, 유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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