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가득한 기숙사… 입사 1시간만에 퇴사 결정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의 한 전자회사에서 남성이 기숙사에 바퀴벌레가 가득해 입사 1시간 만에 퇴사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수많은 바퀴벌레가 기어다니고, 벌레로 뒤덮인 침대에서 잠자는 직원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미 많은 직원이 벌레가 많은 환경에 익숙해져 평안한 일상처럼 행동하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빨리 도망가라", "저런 곳은 다닐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에서는 과거에도 대학교 기숙사 등에서 비슷한 열악한 환경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2023년 11월에는 한 대학교 기숙사의 물탱크가 구더기로 가득 찬 모습이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