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초 동안 안아주세요!
포옹은 신체적 및 심리적으로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옥스퍼드대 로빈 던바 교수는 신체적 접촉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포옹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여 평온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하며, 면역 반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포옹을 경험한 사람들은 감기 감염 위험이 낮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파트너와 포옹한 여성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더 낮았다.
포옹의 지속 기간이 1초, 5초, 10초일 때 5초에서 10초가 최적의 기간으로 평가되며, 너무 짧거나 긴 포옹은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다양한 포옹 형태가 있으며,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닌다. 만약 포옹할 사람이 없다면, 자기 포옹(손으로 몸을 감싸는 행동)도 비슷한 진정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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