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객, 함안 낙화놀이의 매력에 빠졌다


한국형 불꽃놀이로 주목받고 있는 경상남도 함안의 낙화놀이가 일본 관광객을 매료시켰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1일 함안에서 열린 낙화놀이를 즐기기 위해 일본인 관광객 450명이 방문했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분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함안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인 낙화놀이를 선정해 일본 주요 여행사와 협력하여 17개의 테마 여행 상품을 개발한 결과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콘텐츠 발굴과 강화에 힘쓰며,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